치앙마이!!
치앙마이 공항에서 택시 잡기 - 절대 바가지 쓰지 않기!
국내선 도착장은 1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어요. 1번 출구를 나가자마자 여러 사람들이 다가와 "택시 150바트"를 외치며 손님을 유치하려고 합니다. 치앙마이 공항 택시는 150바트 정가로 운행하네요.
공항택시 요금 비교 - 님만해민
- 볼트 : 약 100바트 이하
- 공항택시 : 150바트
그래서 저는 공항택시 대신 볼트를 이용했어요. 볼트는 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택시 앱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편입니다. 앱을 사용해 차량을 부르면 금방 매칭이 되니 아주 편리하죠.
볼트 택시 부르는 법
공항에서 택시 앱(볼트 또는 그랩)을 실행합니다.
목적지(저는 님만해민 지역에 있는 숙소)를 설정합니다.
요금이 표시되면 차량을 요청합니다. 저는 94바트 요금이 나왔어요. 한국 돈으로 약 4천 원도 안 되는 금액입니다.
1번 출구는 혼잡하니 3번 출구 쪽에서 볼트를 부르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쪽이 훨씬 한적하고 기사님이 차를 쉽게 세울 수 있어요.
공항에서 님만해민 지역까지는 약 1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태국 도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큰 교통 체증은 없었어요. 숙소는 님만해민의 마야몰 맞은편, 원님만 띵크파크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창밖을 보며 치앙마이의 첫 인상을 만끽할 수 있었죠.
팁 - 치앙마이에서 교통수단 이용
앱 사용
태국에서는 볼트나 그랩 같은 택시 앱을 사용하는 것이 요금 측면에서 훨씬 이득입니다. 특히 공항이나 관광지에서는 현지 택시가 부르는 가격이 비쌀 수 있으니 꼭 앱을 통해 미리 요금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치앙마이는 택시건 오토바이건 무조건 볼트를 이용하세요.
매칭도 빠르고 가격도 그랩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그랩은 거의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