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비행기 타고 치앙마이로 가는 방법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 태국 국내선 타이 라이언에어 이용후기

파타야에서 비행기 타고 치앙마이 가는 방법 

파타야에서 치앙마이 가는 방법

파타야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여정은 계획만 잘 세우면 꽤나 수월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방콕이 아닌 파타야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치앙마이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방콕에서 출발하는 편을 주로 선택하지만, 사실 파타야에도 국내선이 출발하는 우타파오(U-Tapao) 공항이 있습니다. 제가 탑승한 항공편은 타이 라이언(Tai Lion)으로, 매일 운항하지는 않지만 주 2회(화요일, 목요일)에 운항합니다. 제 여행 일정에 딱 맞게 화요일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 가는 방법

숙소인 파타야 EDGE에서 공항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른 시간에 체크아웃하고 나서, 볼트(Bolt) 앱을 통해 택시를 불렀는데요, 첫 시도에서부터 난관이 시작됐습니다. 우타파오 공항에 간다고 하니 택시 기사들이 모두 취소를 하더라고요. 4번이나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아마도 공항까지 가는 거리가 꽤 있기 때문인지 택시 기사들이 꺼려하는 것 같았습니다. 5번까지 기본요금 시도해보고 요금 올리자 하고 5번재 시도 했는데 다행히 매칭이 되었습니다.

파타야에서 치앙마이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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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고속도로로 가자고 하길래 바로 OK 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기사가 도착했고, 친절하게 인사하며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 톨비 25바트와 함께, 볼트 택시 비용은 397바트가 나왔습니다. 파타야에서 우타파오 공항까지는 약 45분 정도 걸렸고, 시간 대비 비용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태국에서는 QR코드 결제가 널리 퍼져 있어서, 현금이 없어도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QR 결제 덕분에 택시비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

파타야에서 치앙마이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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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파오 공항은 파타야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1번 게이트 앞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게이트 맞은편에는 세븐일레븐과 아마존 커피숍이 있었는데, 거리가 좀 멀어서 걸어가기는 애매했습니다. 그래도 공항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며 버스 정류장과 택시 카운터 등을 확인했습니다. 공항의 시설은 매우 간단했고, 특히 공항 내부는 청주공항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파타야에서 치앙마이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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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으로 들어가니 대부분의 카운터가 닫혀 있었습니다. 우타파오 공항 자체가 크지 않은 소규모 공항이다 보니, 이용객도 많지 않았습니다. 체크인 카운터는 3번 게이트 쪽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캐리어와 백팩을 함께 들고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모든 수하물의 무게를 엄격히 체크하는 편이었습니다. 대략 8kg까지는 봐주는 것 같았고, 그 이상이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제 짐은 6.5kg으로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파타야에서 치앙마이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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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하물의 경우 1층 티켓팅 후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체크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위탁 수하물이 없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 보안 검색 과정에서는 가방을 꼼꼼히 확인했는데, 다행히 특별한 문제가 없어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타이 라이언 항공으로 치앙마이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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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장이 생각보다 단순해서 눈에 띄는 시설은 거의 없었습니다. 작은 카페 하나만 있었고, 다른 편의 시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앉아서 기다리다 보니 탑승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드디어 타이 라이언 항공을 처음으로 타보게 되었는데요, 좌석 간 간격이나 전반적인 느낌은 태국으로 올 때 이용했던 티웨이 항공과 비슷했습니다. 탑승 후 무리 없이 치앙마이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여행에서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을 처음 이용해봤지만, 생각보다 편리하게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콕을 경유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장점이었고, 특히 파타야에서 치앙마이로 바로 갈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공항 자체는 규모가 작고 시설도 많지 않았지만, 저처럼 간단한 국내선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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