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역 근처 마이트리아 호텔(MAITRIA HOTEL) 찐 후기
아속역에서 마이트리아 호텔 가는길
아속역에서 마이트리아 호텔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아속역에서 가까운
거리라 택시 이용이나 오토바이 이용하기 좀 그래서 걸어서 갔습니다. 저는 근처
아르테 호텔에서 마이트리아 호텔로 옮기는 날이라 도보로 이동했네요. 아르테
호텔에서 아속까지 10분, 아속에서 마이트리아 호텔까지 10분 총 20분 날이 너무 더워
힘들지만 도착 했습니다.
처음 호텔 찾아갈 때는 너무 멀게만 느껴졌네요. 큰 길에서 작은 길로 우회전하여
쭉 들어오다 보면 마이트리아 호텔이 보입니다. 드디어 도착 바로 로비로
이동합니다.
호텔 로비와 식당
마이트리아 호텔은 체크인 로비와 객실 입구가 나뉘어 있습니다. 마이트리아 호텔
입구에서 들어갈 때 왼쪽은 로비이고 오른쪽은 객실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식당이 로비 안쪽에 있어서 조식을 먹을 때 호텔 로비 안쪽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눈으로 한번 본 뒤 체크인을 하고 바로 방으로 들어갑니다. 너무
더워서 샤워를 해야겠습니다.
객실 내부
이번에는 7층의 객실을 받았습니다. 이곳 엘리베이터는 카드 키를 찍어야 층수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카드 키도 2개 주네요. 하나는 방에 끼워 놓고 에어컨
빵빵 틀어놔야겠습니다.
전체적인 객실 모습입니다. 이곳은 살짝 부엌도 있습니다. 이 전에 숙박했던
아르테 호텔 보다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른쪽 사진처럼 기내용 캐리어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바닥에서 펼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욕실 전체 사진입니다. 욕실 입구 왼쪽이 샤워 부스, 오른쪽은 변기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세면대가 있고요. 어메니티는 아르테 호텔과 비슷합니다. 비누,
칫솔, 면도기 그리고 헤어 드라이기는 아래칸 하얀색 주머니 안에 들어있네요.
샴푸와 보디 클렌져는 고정되어 있습니다.
호텔 들어오면 바로 주방이 있습니다.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그리고 서랍장을 열면
각종 컵들 그리고 수저 등등이 있습니다. 냉장고를 열면 안에 오른쪽 사진처럼 물과
음료가 들어 있습니다. 전부 무료이니 다 마셔도 됩니다. 물은 계속 채워 주지만
음료는 채워 주지 않습니다. 옷장에는 샤워가운과 안전금고, 슬리퍼, 우산,
다리미가 있습니다.
제 객실이 호텔 입구 쪽으로 창문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본 뷰인데. 처참합니다.
그냥 맞은편 건물 뷰입니다. 맞은편은 1층에 식당과 마사지 숍이 있습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마이트리아 호텔 수영장은 9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엔 9층
버튼이 없어요.;;; 8층에 내려서 계단으로 1층 더 올라가야 합니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수영장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 표지와 타월이 있습니다. 아르테 호텔과 비교하면 수영장 크기는 아르테 호텔이 더 큽니다. 마이트리아 호텔 수영장은 아르테 호텔 수영장의 2분의 1 정도 크기.. 생각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수영장 입구 오른쪽으로 피트니스 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식 후기
이번 호텔에서는 조식도 같이 신청하여 아침에 따로 밖에서 먹지 않고 호텔 조식을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딱 기본적인 음식들만 있습니다. 밥, 볶음밥, 탕수육?, 스파게티도 있었고 햄과 베이컨 등 그리고 빵 몇 가지, 잼이 있었는데 오렌지 잼, 파인애플 잼도 있네요. 테이블은 내부와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이용 후 느낀점
이번에는 4월 18일 ~ 4월 21일까지 3박 4일을 숙박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숙박하며 벌레들과 소음, 그리고 냄새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수영장은 사진만 찍어 놓고 낮과 저녁 시간 때에 밖을 돌아다니느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룸은 흡연실 이였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흡연은 하지 않았습니다. 방 안쪽의 창문을 열고 닫고 할 수 있었습니다. 흡연은 호텔 입구 쪽에 흡연장이 따로 있습니다. 흔들의자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없네요. 이번 마이트리아 호텔도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재 방문 의사도 있고요. 아르테 호텔과 마이트라이 호텔 중 어느 호텔을 선택하느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선택하겠습니다. 위치나 가격 면에서 두 호텔 전부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이상 마이트리아 호텔 이용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