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속역 나나역 주변 나이트호텔 추천 - 터미널21 근처 가성비, 미니 바, 수영장, 조식
나이트호텔 위치
나이트호텔 가는길
아속역, 나나역에서 호텔까지의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나역 -> 나이트호텔
아속 -> 나이트호텔
저는 아속역에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아속역에서 나나역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가다 보면 아속역과 나나역 중간쯤에 HOOTERS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이 있는
쪽의 골목으로 이동합니다.
가다보면 왼쪽에 맨하탄 호텔도 보이고요 구경만 하고 그대로 지나갑니다.
골목 안쪽으로 쭉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에 나이트호텔이 있습니다. 삼거리
전에 호텔 옆으로 들어가도 되고 삼거리를 돌면 호텔 입구로 들어가도 됩니다.
호텔 로비에 들어가기 전에 정육면체에 나이트호텔이라 적혀 있고 레이저 빛으로
쏘는 모형이 있습니다. 한번 구경하고 로비로 들어갑니다.
나이트호텔 로비
체크인을 하며 로비를 둘러 보았습니다. 로비가 굉장히 넓게 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체크인시 신용카드로 보증금(deposit)을 하겠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저는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안하는 주의라서 현금(cash)으로 하겠다고 하니 1000THB로
보증금을 대신 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룸으로 올라갑니다. 룸 층수는 8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나이트호텔 룸
체크인 후 받은 키를 엘리베이터 내 카드를 꽂았다가 빼고 층 수 버튼을 누릅니다.
8층에 도착하여 방으로 이동
방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방 크기는 혼자 지내기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네요. 침대
옆으로 욕실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문을 닫아 두는 매너.
욕실 내부 입니다. 나이트호텔에서 욕실의 샤워기가 고정입니다. 샤워기가 고정이라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게다가 샤워기 물 나오는 부분도 가운데 4개의 구멍에서만
나옵니다. 샤워하는데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조금 불편합니다. 세면대에
어메니티가 구비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아쉬운점이 비누, 칫솔이 없습니다.
보통 저는 비누, 칫솔은 챙기지 않고 호텔 것을 이용하는데 나이트호텔에서는 제가
사서 사용했네요.
무료 물 2병입니다. 매일 리필 됩니다.
미니 바 태국 양주
미니 바 맥주, 음료
티브이 있는 곳의 탁자 부분에 수납장을 열면 커피세트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탁자
위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유료 물품들이 가득 채워 있구요. 호텔 미니 바에 양주
있는 곳은 처음 이였습니다. 신선해요.
문 입구 쪽 벽장 안에 헤어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꺼내어 샤워 후
사용하시면 되요
8층 룸 뷰
나이트호텔은 카드키를 2개를 줍니다. 그런데 방안에 보니 이미 키가 꽂아
있습니다. 보통 카드키 2개 받으면 1개는 꽂아 놓고 1개로 키 역할을 했는데 여기
나이트호텔은 카드키 2개 전부 키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좋았던게 처음 방에
들어왔을 때 이미 에어컨이 돌아가는 상황이라 매우 시원했습니다.
호텔 정보
나이트호텔은 빌딩이 2개 입니다. 크게 조식은 빌딩1에서 피트니스와 수영장은
빌딩2에서 할 수 있습니다. 툭툭 서비스는 빌딩1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빌딩1에
툭툭이가 대기 하고 있어요.
나이트호텔 수영장
나이트호텔 수영장은 빌딩2에 있습니다. 빌딩1에서 나와 정문 입구 오른쪽
맞은편으로 빌딩2가 있습니다. 빌딩2로 이동합니다. 로비는 빌딩1과
비슷합니다.
빌딩1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1층 수영장은 카드키가 없이도 갈 수
있습니다.
나이트호텔 조식
나이트호텔 조식은 빌딩1의 2층의 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조식 이용 시간에 대한 평균적인 이용률 안내문이 있습니다. 조식시간은 아침
06시30분 ~ 11시까지 입니다. 안내문이나 호텔에서 나누어 주는 정보에는 12시까지
되어 있는데 11시 까지 입니다.
나이트호텔 툭툭서비스
나이트호텔 - 터미널21간 툭툭 서비스가 있습니다. 툭툭을 타고 갈 때의 경로
입니다. 터미널21 1층 입구에 세워 내려줍니다. 이동 경로가 차량이 매우 많은 길
입니다. 실제로 같은 경로로 툭툭이 출발과 같이 저는 걸어가 보았습니다. 결론은
차가 막히는 시간대에는 걸어가는게 더 빠릅니다. 하지만 매우 덥죠.
2박 3일간 방콕 나이트호텔에 숙박 하였습니다. 조식도 수영장도 괜찮았습니다.
호텔의 위치상 좀 안쪽으로 위치하여 있어서 차량소리도 안들리고 좋았습니다. 물론
위치상으로 완벽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호텔에서 이동시 툭툭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나역쪽으로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터미널21쪽에서 BTS나 MRT를 이용했기 때문에 항상 같은 곳으로만 다녀 봤네요.
가격도 비싼가격이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