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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 연체시 생기는 치명적인 문제

 휴대폰 요금 연체시 생기는 치명적인 문제 휴대폰 요금에 부과되는 단말기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 대문인지 휴대폰 요금 연체율이 높아졌는데, 특히 2030의 연체 미납 건수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절대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신용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점수 떨어질 수 있어요 '휴대폰 요금은 10만 원도 안 되는 소액이니 다시 내면 문제 없겠지' 할 수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휴대폰 요금에는 크게 통신비, 휴대폰 단말기 할부금, 소액 결제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단말기 할부금 입니다. 할부금을 일정 기간 내지 않으면, 사전 약정에 따라 보증회사가 통신사에 미납된 할부금을 대신 내는데, 이 정보가 연체 정보와 같이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어 신용점수를 떨어뜨립니다. 통신비만 미납됐다면? 예전엔 통신비를 안 내면 연체 기록이 남았습니다. 2016년 7월부터 1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의 통신비 연체 사용자가 30일 이내에 상환하면, 연체 이력을 남지 않도록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단, 금액과 연체 일수가 기준 이상으로 넘어가면 연체 기록이 남습니다. 신용점수 떨어졌을 때 감당해야 할 문제 젊은 세대일수록 신용점수는 정말 중요합니다.  >>  신용점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바로 '대출' 때문 입니다. 대개 30대가 되면 경제적 독립을 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목돈이나 전세 보증금, 때론 차를 살 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돈이 필요하면 은행 같은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합니다. 입장을 바꿔 돈을 빌려주는 쪽에서 생각해 보면 금융기관은 이 사람이 돈을 잘 갚을지를 유심히 볼 겁니다. 그래서 신용점수를 중요하게 참고합니다. 신용점수는 이 사람의 과거 신용 거래를 모두 종합해 평가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때

공매도 금지란? 금융시장을 지켜나가는 첫걸음

 공매도 금지: 금융시장을 지켜나가는 첫걸음 공매도의 개념과 문제점 공매도의 개념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는 주식을 팔 수 있는 거래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자자가 주식을 대여받아 판매하고, 나중에 주식을 더 싸게 사서 대여받은 주식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공매도는 주식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이를 활용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며, 주식 시장의 투기와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공매도의 문제점 시장 조작 가능성 :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을 조작할 수 있는 도구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공매도 거래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어,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장 안정성 위협 :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격려하므로 금융 위기 시에 주가 폭락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때 공매도 활동이 금융 시스템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투기와 짧은 시각 :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목표로 하므로 장기적인 투자와 시장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생겨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고 투기적 거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미래 예측의 어려움 :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예측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금융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규제의 필요성 :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공매도 활동을 규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규제의 필요성이 점차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입니다.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중요

공매도 잔고? 그 영향과 주식 시장의 흥미로운 이야기

 공매도 잔고와 그 영향: 주식 시장의 흥미로운 이야기 공매도 잔고란 무엇인가? 공매도 잔고는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특정 주식의 공매도 거래에서 미청산된 포지션의 총 합계를 나타냅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대여하고 이를 시장에 팔아, 주가가 하락할 때 다시 주식을 구입하여 상응하는 주식을 반납하는 거래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청산된 포지션은 아직 반납되지 않은 공매도 주식을 나타냅니다. 공매도 잔고는 주식을 공매도한 투자자들의 미청산된 포지션을 추적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 지표는 해당 주식의 단기적인 공매도 거래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공매도 잔고가 높을수록 해당 주식에 대한 판단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매도 잔고가 높을 때, 시장 참여자들은 주가의 하락을 예상하거나 해당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매도 잔고는 투자자가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 잔고 데이터는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주식의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공매도 잔고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공매도 잔고"의 중요성은 주식 시장에서 다양한 측면에서 발견됩니다. 이 중요성은 투자자, 시장 참여자 및 시장 안정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나타납니다.  1. 시장 신호의 제공 공매도 잔고는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에게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신호를 제공합니다. 미청산된 공매도 포지션의 증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주식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거나 해당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2. 주가 영향 공매도 잔고가 높을 때, 이는 시장에서 해당 주식의 공매도 포지션이 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주식 공매도란? 그리고 공매도의 장단점 및 예시와 성공 스토리

 주식 공매도 이해하고 투자 전략 세우기 주식 공매도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주식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특정 주식을 빌려 판매하고, 나중에 해당 주식을 더 낮은 가격에 다시 구매하여 대여한 주식을 반환하는 투자 전략 또는 거래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공매도 투자자는 주가가 하락할 때 이익을 창출하려고 시도합니다. 공매도의 주요 요소와 원리 빌린 주식 판매 : 공매도 투자자는 주식을 빌려오고 시장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로 인해 해당 주식은 시장에서 더 많이 팔린 것처럼 보입니다. 주가 하락 기대 : 공매도 투자자는 해당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가 하락이 발생하면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다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익 창출 : 주가가 하락한 경우, 공매도 투자자는 차이를 이익으로 얻게 됩니다. 즉, 주식을 빌려 팔 때 받은 금액과 주식을 다시 구입할 때 지불한 금액 사이의 차액을 이익으로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위험 요소 : 공매도는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손실을 입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무한 손실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계속 상승하면 공매도 투자자는 주식을 다시 구입할 때 높은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므로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시장 불안 요인 :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불안을 조장하거나 시장 조작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윤리적 논란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주식 공매도는 투자자들에게 주가 하락 시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주의가 필요한 투자 전략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공매도를 활용하려는 투자자는 주식 시장의 동향과 위험을 신중히 평가해야 합니다. 주식 공매도의 윤리적 쟁점 주식 공매도에는 다양한 윤리적 쟁점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윤리적 쟁점은 주식

해외 직구할 때 관세 납부하는 방법

 해외 직구할 때 관세 납부하는 방법 해외 직구하면 세금을 따로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9월부턴 모바일로 간단하게 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직구 세금 잊지 마세요 해외 직구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이 외국의 판매자에게 직접 물건을 사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가격은 낮아집니다. (단, 환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해외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물품을 들여오면 관세를 내야 합니다. 관세는 세관을 통과하는 화물에 내는 세금을 말하는데, 미국에서 산 상품은 200달러 까지 그 외 국가는 150달러 까지 면세됩니다. 즉 이 금액을 초과하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정가 VS 할인가 내가 사려는 가전제품의 정가는 210달러인데 미국 사이트에서 할인해 150달러에 팔고 있다면 세금은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할인가가 200달러 이하라도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이 200달러를 넘으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결국 내가 실제 낸 금액인 최종 결제액이 기준입니다. 관세 납부 편하게 낼 수 있어요 할인을 많이 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엔 전자제품, 명품 브랜드 상품처럼 값비싼 상품을 저렴하게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가 상품을 사면 꼭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동안은 개인이 해외 직구로 물건을 샀을 때, 세금을 내려면 절차가 복잡햇습니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서 회원 가입 후 공동인증서를 등록하거나 전자 납부 번호를 안내 받아 은행 앱에 직접 써내야 했습니다. 이제는 관세청의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에서 편하게 낼 수 있습니다. 관세청에서 보낸 세금납부 알림 메시지가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옵니다. 이 메시지의 '열람하기'를 선택 후 간편인증을 마치고, 납부해야 할 세금 내역을 조회 여기서 '납부하기'를 선택

전세 사기란 무엇인가?

 전세 사기란 무엇인가? 가장 흔한 전세 사기 '전셋값 부풀리기' 입니다. 가령 3억 원짜리 빌라를 3억 5,000만 원에 전세를 줍니다. 그리고 보증금을 돌려줄 만한 경제력이 없는 이에게 그 명의를 넘깁니다. 이렇게 되면 임차인은 보증금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어져 어쩔 수 없이 경매에서 그 주택을 낙찰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낙찰가가 보증금보다 낮은 경우가 대다수라 그 차액만큼 피해를 보게 됩니다. 어떻게 이런 수법에 속나면 혹할 만한 계약 조건을 내놓기 때문입니다. 적은 계약금만 받고 나머지는 전세대출로 충당하게 한 뒤 그 이자를 1년이나 일정 기간 대신 내주겠다고 약속하는 식입니다. 다른 유형 빌라의 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빌라 3,493채를 무갭투자 로 사들인 뒤 세금 72억 원을 내지 않아 자기 소유 주택 100채에 압류 가 걸린 사기 무갭투자 :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큰 차이가 없는 집을 본인 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매입하는 행위 압류 : 이른바 '빨간딱지'라고 불리는 스티커를 붙여 임대인의 집안 살림을 강제로 확보(공매)하는 집행 세 모녀 사기 빌라 약 500채를 의도적으로 깡통전세 구조로 만들어 놓고, 피해자 355명의 795억 원을 가지고 먹튀한 사건 깡통전세 : 임대인의 주택담보대출금과 임차인의 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80%를 넘는 경우 전세계약 만기 이후 임차인이 임대인데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대인이 주택담보대출금을 제때에 갚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갈 수 있고, 경매에서 낙찰된 금액으로 대출금을 갚고 나면 임차인에게 돌려줄 보증금이 모자랄 수 있기 때문\

내 집 마련의 꿈 당분간 접어둬야 하는 이유

 내 집 마련의 꿈 당분간 접어둬야 하는 이유 요즘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는 주택담보대출 규제입니다. 지난 13일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의 문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대출받기 더 힘드나 정도가 아닙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부동산 정책 기조가 뒤집힌 신호로 보입니다. DSR이 어떻게 바뀌었나 이번 사안을 이해하려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DSR은 한 해 동안의 소득에서 대출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합니다 . DSR이 40%라면 연 소득 중 40%까지만 이런 저런 대출의 원리금을 갚는 데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5,000만 원이라면 1년간 갚는 대출 원금과 이자의 총액이 2,000만 원을 넘길 수 없습니다. 현재 정부는 개인이 DSR 일정 수준(현행 40%) 이상으로 대출을 받지 못하게 막습니다. 소득에 따라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라는 취지입니다. DSR 산정 만기는 40년까지만 DSR에는 대출 액수뿐만 아니라 만기도 영향을 미칩니다. 만기가 길면 길수록 대출금을 더 오래 나눠 갚을 수 있으니, 같은 액수를 대출받아도 연간 상환액이 줄어듭니다. 즉 DSR이 낮게 잡힌다는 뜻입니다. 최근 은행이 이 점을 이용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팔았습니다. 만약 만기가 30년이었다면 DSR 규제로 대출을 못 받을 고객에게 50년 만기의 대출을 내준 건데, 여기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규제를 피하지 못하게 DSR 만기를 최대 40년까지만 산정하기로 했습니다. (상환 능력 입증한 자 예외) 가산금리 더하는 스트레스 DSR DSR 금리도 더 빡빡하게 잡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주택담보대출 중에서도 변동 금리 대출. DSR을 산정할 때 향후 금리가 오를 걸 감안해 현재 금리에 일정 비율을 더 더해서 계산하기로 했습니다. 금리를 더 높게 계산하면 연간 상환액이 더 크게 계산되고

워런 버핏은 왜 아내에게 ETF를 추천했을까? ETF를 알아보자

 워런 버핏은 왜 아내에게 ETF를 추천했을까? ETF를 알아보자 요즘 ETF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년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이 100조 원을 돌파할 정도로 관심이 켜졌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아내에게 ETF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은 왜 아내에게 ETF를 추천했을까요?  ETF vs 주식 차이 여기 한 과수원이 있습니다. 사과, 복숭아, 딸기, 수박을 키우고 있어요. 이 과수원에 비룟값을 보태면 나중에 판매 수익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비룟값을 보태는 방법은 두 가지 ,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일 선택 사과, 복숭아, 딸기, 수박 중에서 하나는 선택 합니다. 그리고 그 나무의 비룟값만 보태는 겁니다. 예를 들어 딸기를 키우기 위해 드는 비룟값이 50만 원이라면 50만 원에 내 돈을 보탤 수 있습니다. 과수원 지원 과일을 선택하는 대신, 과수원을 지원하는 겁니다. A 과수원의 비룟값이 총 100만 원이라면 거기에 내 돈을 보태는 겁니다. 이때 과일을 선택한다면 나는 딸기를 팔아서 번 돈만 나눠 가질 수 있습니다. 딸기 농사가 잘되어 수익이 많다면 그만큼 내가 받는 돈도 늘어납니다. 만약 과일을 선택하지 않고 과수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면? 딸기 농사는 물론, 나머지 과일을 포함한 과수원의 전체 수익을 기준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이 결정 됩니다. 과일이냐 과수원이냐 만약 과일을선택했다면 나는 직접투자, 즉 주식과 같은 개별종목에 투자한 겁니다. 반대로 과수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면 간접투자, ETF에 투자한 셈입니다. ETF는 여러 주식(과일)의 성과를 종합한 '인덱스 펀드'(과수원의 수익률)를 투자하기 좋게 만들어 시장에 내어놓은 금융상품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정 테마에 해당하는 여러 개의 주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즉, ETF에 투자하면 자동으로 분산 투자하게 됩니다. 분산

예금 VS 적금 - 예금과 적금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금 VS 적금 - 예금과 적금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금 돈을 한 번에 납입하는 방식의 저축입니다. 돈을 보관하는 기간과 방식에 따라 크게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예금 보관 금액과 기간의 제한이 없습니다. 언제든 입금과 출금이 가능합니다. 체크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입출금통장이 보통예금입니다. 정기예금 정해진 금액을 일정 기간 맡겼다 다시 찾아가는 방식의 예금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1년간 은행에 맡기면 1년 후에 100만 원 +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예금과 달리 약속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출금할 수 없습니다. 적금 돈을 여러 번에 걸쳐 납입하는 방식의 처축입니다. 일정 기간 정해진 금액을 내고 만기 때 찾을 수 있습니다. 크게 '자유적금', '정기적금', '부금'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자유적금 정해진 금액 없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금 정해진 기간에 일정 금액을 내는 방식의 적금입니다. 만기 전에 출금할 수 없고, 만기일이 되면 약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금 정기적금과 비슷합니다. 단, 일정 회차 이상 납입하면 일정 금액을 빌릴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예금과 적금 중 어떤게 더 유리할까요? 수중에 1,200만 원이 있다면 매달 100만 원씩 내는 정기적금을 드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1년짜리 정기예금을 드는 게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액과 금리가 같을 때는 적금보다 예금의 이자가 더 많습니다. 정기예금 1년 만기(연 이자율 10%) : 세전 이자 120만 원 정기적금 매월 100만원(연 이자율 10%) : 세전 이자 64만 원 연 이자율 10% 정기예금에 1,200만 원을 예치합니다. 1월 1일에 1,200만 원을 예치하면 다음 해 1월 1일에 1,200만 원

특례보금자리론 이제 못 받을 수 있다? 이번 달부터 신청 조건 변경

 특례보금자리론 이제 못 받을 수 있다? 이번 달부터 신청 조건 변경 억대 연봉도 고정금리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었던 특례보금자리론, 이달 말부터는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거든요. 특례보금자리론? 2023년 1월 출시된 정책금융상품으로 소득 조건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울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낮고,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주택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옾았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2023년 9월 27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대출 규제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월을 넘거나, 주택 가격이 6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없습니다. 소득 1억원, 주택 가격 6억원 이하인 서민과 술수요층 대상의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도 중단됩니다. 지금까지는 기존 주택을 3년 내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일시적 2주택자도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무주택자만 받을 수 있도록 바뀝니다. 소득 조건 없는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은 이달 26일까지만 접수를 받습니다.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는 분들은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금융 용어 및 상식 내 신용점수 NICE와 KCB는 왜 다를까?

 금융 용어 및 상식 내 신용점수 NICE와 KCB는 왜 다를까? 신용점수 이 사람에게 돈을 빌려 주면 잘 갚을 수 있을까? 돈을 빌려 주는 입장에선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러한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을 점수로 나타낸 게 신용점수 입니다. 신용점수는 여러 금융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은행 같은 금융기관은 이 점수를 보고 대출 이자율을 정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할지 결정합니다. 신용을 평가하는 항목 상환 이력 = 빚을 잘 갚아 왔는지 부채 수준 = 지금 빚이 얼마나 있는지 신용 거래 기간 = 언제부터 신용카드나 대출을 이용했는지 신용 거래 형태 = 어떤 대출 상품을 써 왔는지 이를 바탕으로 신용점수를 제공하는 회사가 두 곳 있습니다. 어디서 평가했는지에 때라 점수 차이가 꽤 벌어지기도 합니다. NICE NICE평가정보(주)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 입니다. 1985년에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신용평가 회사입니다. NICE의 신용 평가 순서 상환 이력 30.6% 신용거래 형태 29.7% 부채 수준 26.4 신용거래 기간 13.3% 비금융 가점 - 2023년 1월 30일 기준, NICE평가정보 홈페이지 NICE 지키미 제공 가장 많이 보는 항목은 상환 이력, 즉 연체한 적이 있다면 점수가 덜어질 수 있습니다 . 또 상환 이력만큼이나 신용거래 형태를 많이 보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대출 받아본 경험이 없다면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부채 수준의 비중도 제법 높아서, 지금 갖고 있는 대출 금액이 크다면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KCB 신용평가 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제공하는 신용점수 입니다. 2005년 주용 금융회사가 공동출자해 설립된 후발주자 입니다. KCB는 장기 연체를 한 적이 있는 고객인지

금융 용어 및 상식 단리 vs 복리 차이점

 금융 용어 및 상식 단리 vs 복리 차이점 '복리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견이다', '복리의 마법을 믿어라' 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복리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겁니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재테크가 처음이라면, 또 돈을 불리고 싶다면 꼭 알아둬야 할 금융의 기본 개념이기도 합니다. 단리 '단' 자를 '홑 단(單)'을 씁니다. 단순한 이자라는 뜻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합니다. 1. 원금 100만 원을 만기 1년, 연 이율 3% 단리 예금 이자는 100만 원 * 3% = 3만 원 1년 뒤 만기엔 원금과 이자를 합해 103만 원(세전) 2. 위와 똑같은 조건에 만기가 2년 이자는 100만 원 * 3% * 2년 = 6만 원 2년 뒤 만기에 106만 원(세전) 단리 이자 계산법 이자 = 원금 *연 이율 * 기간 복리 '복'자는 '중복된다는 뜻의 한자 복(復)'자를 씁니다. 쉽게 말해 '또 주는 이자'입니다.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의 이자까지 계산합니다. 1. 원금 100만 원을 만기 1년, 연 이율 3% 연복리 예금 이자는 100만 원 * 3% = 3만 원 1년 뒤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합해 103만 원(세전) 여기까지는 단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질 수록 복리의 마법은 진가를 발휘합니다. 2. 위와 똑같은 조건에 만기가 2년 이자는 앞 1년 동안 생긴 이자 3만 원, 뒤 1년 동안 103만 원 * 3% * 1년 = 6만 900원 2년 뒤 만기에 103만 원 + (103만 원 * 3% * 1년) = 106만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