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용 꿀팁 - 비행기 타기 전 필독 -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롭, 출국장 빨리 나가는 법, 외투보관 서비스 등
인천공항은 해외여행을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항입니다. 많은 분이 잘 모르는 유용한 서비스가 많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셀프체크인(Self Check-In)
- 항공사 모바일 앱/홈페이지와 공항 키오스크에서 미리 체크인할 수 있습니다.
- 체크인하려는 항공편 예약 조회 -> 좌석 선택 -> 모바일 탑승권 발급
- 모바일 탑승권이 있으면 위탁 수하물만 부치고 출국하거나 위탁 수하물이 없다면 바로 출국 할 수 있습니다.
- 셀프체크인 후 국내선은 20분 전, 국제선은 1시간 전까지 출국장에 입장하지 않으면 체크인이 자동 취소됩니다.
셀프체크인을 할 수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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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필요한 국가에 가거나, 아이와 함께 타거나, 비상구 좌석 같은 특수한
좌석에 앉아야 한다면 승무원이 수속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부 저가 항공은
셀프체크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셀프백드롭(Self Bag-Drop)
- 항공사 직원의 도움 없이 기기로 위탁 수하물을 부칠 수 있습니다. 셀프체크인 했다면 셀프백드롭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셀프백드롭이라도 항공사가 정해 둔 무게와 크기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스마트패스
- 출국장과 비행기 탑승구 앞에선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야 했는데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용 대기 줄에 서서 얼굴만 보여주고 통과할 수 있습니다.
- ICN Smartpass 앱이나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 얼굴을 등록해 보세요.
출국장 빨리 나가는 법
- '인천공항 혼잡도'를 검색해 보세요. 각 출국장의 실시간 대기 인원 수를 확인하여 사람이 많이 없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여권이 없을때
- 인천공항의 여권 민원 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긴급 사유가 인정되는 때에만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하면 기존 여권은 쓸 수 없습니다.
- 준비물 : 여권 발급 신청서, 신분증, 분실신고서, 여권용 사진 1매, 긴급 여권 발급 사유서, 긴급성 증빙 서류 (항공권 등), 수수료 53,000원
- 여권 민원 센터에서 여권 발급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할 수 있고, 맞은 편의 포토부스에서 여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위치 : 제1여객터미널 3층 외교부 영사민원서비스
공항에서 가볼 만한 곳
공항 PC방
- 라이엇 아케이드 E-스포츠 관람,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습니다. 공항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 위치 :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서편
공항 호텔
-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 위치 :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 제2여객터미널 B1층
- 비용 : 숙밥 79,000원 3시간 이용 24,200원
공항 샤워실
- 위치(면세구역) : 제1터미널, 제2터미널 각각 2곳, 환승객만 무료로 이용
- 위치(일반구역) : 제1터미널 1층 - 스파온에어 - 2시간 10,000원
- 위치(일반구역) : 제2터미널 B1층 - 다락휴 - 샤워만 시간당 10,000원
알아두면 좋은 부가 서비스
외투 보관 서비스
우리나라의 겨울에 더운 나라로 갈 때 외투가 부담스럽죠. 하지만 외투를 보관해
주는 곳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한진택배
- 위치 : 제1터미널 3층 B,N 체크인 카운터 부근
- 시간 : 오전 7시 ~ 호후 10시
- 비용 : 1일당 2,500원
- 크린업에어
- 위치 : 제1터니멀 B1층 서편 끝
- 시간 : 오전 8시 ~ 오후 7시(겨울철에는 24시간 이용 가능
- 비용 : 3박 4일 10,000원(1일 추가당 2,500원)
로봇 배달 서비스
공항 안에서 로봇이 음식이나 음료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에어딜리'입니다. 탑승 게이트 좌석 등에 있는 'QR코드로 주문하면 로봇이 내가
있는 좌석 근처로 배달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