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콘서트 후기 및 올림픽홀 2층 C1좌석 시야 - STAYC 1ST WORLD TOUR [TEENFRESH] in SEOUL
스테이씨의 첫 월드투어 틴프레시 콘서트 한국에서 9월 23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그 중에 저는 9월 24일 일요일 17:00 콘서트를 예매하여 다녀왔습니다.
티켓팅을 한 순간부터 설레고 또 설레였습니다. 24일 일요일 당일 대전에서 부터 KTX로 서울역으로 가서 지하철 타고 올림픽공원까지 거의 2시간 가까이 이동 후 도착했습니다.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해서 내리니 모든 사람들이 스테이씨 콘서트를 보러 온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가는 방향 뒤따라 가니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네요. 바로 응원봉 AS 부스로 가서 응원봉 업데이트 부터 진행. 그리고 MD는 자켓과 티셔츠 그리고 향수는 벌써 품절. 재고 입고하여 재 구매 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여기 저기 올림픽홀 근처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무료 나눔 하시는 분들 슬로건 파시는 분들 그리고 슈퍼스타 스테이씨(슈스테) 게임을 하는 한 사람의 유저로써 다른 사람들이 플레이 하는 것을 보는 것 또한 큰 즐거움 이였습니다. 오후 3시 가까이 되어서 도착을 하다 보니 팔찌를 받을 수 없어서 플레이는 하지 못했지만 게임내 미션 클리어 하고 포토카드 한장 받았네요.
이것 저것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입장시간인 오후 4시가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에 착석하였고 공연 볼 준비를 했네요. 제 좌석은 2층 C1 17번 입니다. 기다리면서 라도 피디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 바로 첫 무대로 SO BAD를 시작으로 많은 무대들이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스테이씨 맴버들이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부른 SAME SAME 너무 좋아하는 곡 입니다. YOUNG LUV, SO WHAT, SLOW DOWN 등 물론 스테이씨의 모든 노래를 전부 좋아합니다. 밴드와 같이한 모든 노래들 그리고 무반주로 짧게 불러주는 곡들도 스테이씨 각 맴버들의 사랑스러운 음색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또한 flexing on my ex 신곡 노래도 너무 좋아요 빨리 정식 발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테이씨 공연을 내 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이 왔네요.
스테이씨 맴버들이 진정으로 무대를 재미있게 즐기고 스윗들과 에너지를 얻는 것을 보니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약 3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정말 설레고 즐겁고 신나고 기쁘고 뿌듯한 스테이씨 콘서트 였습니다.
앞으로도 스테이씨 남은 월드 투어 아무런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제가 느낀 감정들을 느끼며 더욱 더 스테이씨를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기회가 된다면 스테이씨 해외 콘서트도 가고 싶습니다.